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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아이들과 가정의 일에만 몰두하던 제게 친정언니의 권유로 정말 오랜만에 저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게된 사회복지사입니다. 라인원격평생교육원까지 소개해주며 습득해놓으면 정말 좋은 자격증이라는 설득에 저는 주저하던 마음을 다잡고 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입학준비와 네트웍준비가 일사천리로 해결되면서 어느새 제가 컴퓨터 앞에서 강의를 듣는데 마음이 설레이고 벅찼던 순간도 잠시 그간의 일상을 놓치지않고 강의를 들으며 참여, 토론, 퀴즈, 중간고사, 레포트제출, 기말고사들을 치룰때마다 밤잠을 설치게되고, 한걱정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고비 한고비 저를 위해 무언가를 해내고 있음에 왕년의 제 모습을 다시금 보게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험을 마치고 첫 강의를 들을 때면 교수님들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봅시다.'라는 응원과 위로의 말들이 사이버상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에 와닿아 더 열심히 듣게되었던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의 어려움을 이해해주시는 교수님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마음에 힘이되고, 즐거웠던지요. 새로운 내용들을 쉽고, 즐겁게 알려주시기 위해 준비해주신 교수님들과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혀준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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