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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과는 인연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대학을 다니고 싶었지만 여력이 안됐거든요.
집 형편이 그리좋은게 아니어서...
그러다 시집을가고 신랑과 이야기를 하다가 학점은행제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해봤어요. 10년이 넘어서 공부를 한다는게 쉽게 또 용기가 나지 않다라고요.
큰용기를 내어 찾은곳이 이곳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이 었어요.
어려운 내용이면 어쩌나,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나 온갖 걱정을 다하면서 첫 강의를 들었을때는 그렇게 재미 있더라고요.
돈은 일반 대학보다 많이 적게 내지만 결코 떨어지지 않은 설명이었고, 어렵다가도 쉽게 설명을 다시 해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를 배우면서 느꼈던건 사회전반에 있다는것!! 그 범위가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영역보다 넓어서 많은 곳에서 필요하다는것을 알고 나서 제가 일로 시작하려 했던 부분보다 더 넓게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반을 더 해야 하지만.. 꼼꼼히 잘해 나갈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윤은성님 모르는 부분을 꼼꼼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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