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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를만큼 시간은 빠르고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두 아이 엄마로 짬짬이 수강하며 여러가지 일로 겹쳐 힘들땐 내가 이 공부를 끝까지 끝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여러번 하게 되었고 또 포기란 생각도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힘들때마다 저를 관리해주시는 분과 라인의 상담원의 친절한 상담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얻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꿋굿하게 해내게 되었다. 처음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렇게 사회복지공부를 끝내고 나니 그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눈 녹듯하다. 처음 이 공부를 시작할땐 정말 잘 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지만 시험과 과제등으로 스트레스를 조금씩 받기 시작했다. 아무리 온라인 강의지만 시험과 과제지만 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했기에..나의 욕심이었는지 오히려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병들기까지했다. 하지만 한 두학기를 겪고 나니 요령이란것이 생겼고 나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조금더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다. 라인의 수강은 다른 수강의 프로그램에 비해 좀 더 효과적이었고 교수님의 설명 또한 이해하기 쉽게 내용에 적합한 예시문을 들어 설명해주시니 강의에 좀 더 집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시작은 두려움, 설렘이었지만 모두 끝낸 지금의 나는 홀가분하고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다. 2020년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사회복지를 꿈꾸는 자여 망설이지말고 두려워말고 나아가세요.. 출발이 반이라고들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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