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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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학생이 되어봅니다!
이제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겠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고 준비없이 사회복지사라는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쉽게만 알고 있던 "사회복지사"란 단어가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 뭘 이런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을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을까 했고 때문에 별 흥미를 가지지 못한채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차수가 늘어나면서 부터 흔히 사용했던 단어의 개념부터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를 깨달았고
제가 교육받을 자세가 안되었었음을 그제야 알았습니다.
단어들의 뜻을 이해하고 강의를 쫓아 듣다보니 사회복지라는 것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복지사의 자세와 기본소양 그리고 사회복지의 이해를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어졌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과연 내가 사회복지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들었고
우선 교육받는다는 의미를 두고 해보자란 각오로 접근키로 하고 강의듣기를 이어 갔습니다.
출퇴근길에 강의를 1시간 이상 듣고 주말에 나머지 강의를 듣다보니 하루하루 시간들이 알차게 지나갔고
교통체증에도 짜증이 나지 않았고 활기찬 하루들이 채워져 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다시 학생때 처럼 설레는 잠시의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학생이 되었습니다.
토론,과제등을 하면서 관심이 덜했던 사회면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고 레포트작성을 하면서
좀더 사회복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도 되었습니다.
한 학기를 마친 지금도 여전히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붙진 않았지만
나 스스로를 채워간다면 교육을 다 수료할때 쯤은,
나의 미래와 다른이들의 행복 가치를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더 많이 다가갈 준비가 되어 있을거라 다짐해 보며
앞으로의 강의가 나에게 모두 채워져 가길 희망하면서 수강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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