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시작은 참 많이도 망설였습니다;;;
'나의 선택은 과연 옳은 것일까?', '내가 과연 필드에서 일 하면서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까?'....염려와 망설임으로 꽤 많은 시간을 고민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권유와 함께 '한 살이라도 어릴때 시작해보자!' '나 스스로를 믿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의 '아동학사 과정'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나의 짜투리 시간을 오롯이 나에게 투자한다는 것이 처음엔 익숙지 않고, 쉽지만은 않았지만, 차 츰 적응이 되고, 짜투리 시간이 아닌 좀 더 나를 계발해야겠다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좀 더 많은 시간들을 할애해 강의를 듣고, 레포트를 비롯해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차츰 좀 더 깊이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막연히 '언제 끝날까?' 라는 뿌연 안개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듯 하였지만, 시간이 가면서 깊이있는 배움을 통해 나 스스로 성장하고 있으며,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문구처럼 시작할 때의 제 마음은 걱정과 염려로 가득하였지만, 마무리를 앞둔 현 시점에서 창대?!까지는 아니지만 스스로에 대한 성취감을 통한 만족감은 높고, 자기계발의 목표는 획득한 듯 합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교수님들을 비롯해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의 관리자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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