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두고 몇달을 시작할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결혼하고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새 직장을 구해야 할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뱃속에 꼬물이가 생긴걸 알았고, 입덧이 심해 직장을 더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직장을 관두고 거주지를 옮기면서 꼬물이와 함께 사회복지사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1학기때라, 2학기는 출산과 맞물려 힘들꺼라는 생각이 들어 최대 과목수를 듣다 보니 다 부담스럽더라구요. 8과목을 시작하고 한꺼번에 과제며 토론이며 시험 등을 준비 하다보니,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꼬물이 덕분에 더 고민할 일들을 고민없이 시작했고, 1학기 잘 마무리 되었네요! 태교를 거의 여러 교수님들의 강의로 한듯하네요~ 덕분에 모르고 있던 정책이나 태어날 아이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게되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남은 2학기 까지 잘 끝내서 뱃속에 있는 꼬물이 말고도, 많은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을 위해 배운 내용을 쓸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