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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학기가 지나고 ,이제는 2학기 수강과 실습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얼떨결에 수강 신청을 하고 무턱대고 공부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사회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생각에 겁없이 뛰어들었어요~ 플래너와 전화상담을 하고도 잘할수 있을지,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과감하게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었던것 같습니다.
과목 수강때마다 생각해보고 자기의 생각을 적는난과 수강 중간에 나오는 퀴즈가 첨에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나의 생각을 그냥 편하게, 또 알고 있는 지식을 적으면 되고, 강의를 듣다보면 퀴즈도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부분을 혼자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부분들이,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다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정말 좋았어요~^^ 강의는 충실히 들은것 같았는데도 중간고사 기간이 돌아오자 심장이 두근거렸답니다. 시험을 치를땐 제가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1학기를 마무리한 제가 뿌듯합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썼던 레포트를 다시 써보며 몇번이고 스스로 읽어보고 내용이 맞는지, 오타는 없는지 확인하면서 학창 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착각도 들었어요. 중간고사를 발판삼아 기말고사도 무사히 잘 치렀어요~ 궁금한점이 있을땐 저를 도와주시는 플래너와 빠른 연락이 닿아서 평소 궁금했던 점은 해소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실습과 2학기 수강이 남았네요~ 저는 아동 보육 양육시설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십여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가서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물론 2학기 수강도 충실히 해야겠죠~^^ 무엇보다도 1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시고 제 머릿속에 지식을 채워주신 교수님들과 적정한때를 맞춰 코치를 해주고 도움을 주시는 플래너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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