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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간다 4월에 시작한 사회복지를 한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어느새 2학기 개강날이다 처음 시작할때의 설레임을 잊을수가 없다 강의는 어떻게 할까 사회복지가 뭘까 어떤분이 강의를 어떻게 해 주실까?? 이것 저것 궁금한게 참으로 많았던것같다 생전 써보지 못한 레포트 작성은 나에겐 너무나 큰 숙제였다 직장을 다니며 직장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공부를 같이 병행하면서 레포트 작성까지 한다는건 너무 힘들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가슴이 쿵딱 쿵딱.... 처음 해 보는거였지만 레포트를 제출하고 중간고사를 앞두고도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팀장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난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학창시절로 돌아 간듯....시험을 칠때 클릭할때 마다 설레였다. 친구의 도움도 많이 받고 난 또 그렇게 중간 고사도 무사히 잘 넘어갔다. 생각 보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난 나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하며 기말 고사를 준비하고 기말고사를 앞두고 회사 자격증 시험을 먼저 치루게 되었다. 이것 저것 병행하다 보니... 공부를 열심히 못한것 같았다 . 합격의 여부는 아직 발표전이라 모르겠지만... 뭔가를 열심히 한것같아 뿌듯했다. 사회복지 기말고사를 밤을 세우며 다 치고 난 방바닥에 대 자로 누워 나도 모르게 아~~~~~~~~~~~~ 다 했다 신난다. 이제 1학기를 마무리 한거였지만 뭔가 사회복지가 내가 생각하던것과는 많이 달랐다 전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나를 내려 놓아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언젠가 부득 티비를 보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사회복지사가 되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있었다 도전 하고 싶었지만 마음 처럼 쉽지가 않았다 우연하게 기회가 되어 이번에 도전하게되었지만 쉬운 선택은 아니였다. 아직 갈 일이 너무 멀지만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볼까한다. 1학기때 처럼 공부하지 말고 정말 2학기때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더 집중해서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난 지금 2학기 첫강의 버튼을 누를까 한다^^ 너무 열정적으로 강의 해 주시는 교수님 감사드려요 항상 옆에 계신것 처럼 문의 하면 바로 바로 응답해주시는 팀장님 감사드려요 2학기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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