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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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남들 다니는 학원에 다니며 남들과 같은 공부를 하다 20대 중후반의 나이에 접어든 저는 되돌아보니 무언가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맞춰지도록 남의 뒤만 좇는 인생을 살아왔다는 걸 깨닫게 된 어느 날 흔히들 말하는 '꿈' 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니, '밤에도 낮에도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고장 나버린 저는 무언가를 고치기 위해 매뉴얼을 펴듯, 27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에세이라는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했고, 나아가 심리학 서적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 서적들을 읽다 보니, 이 세상엔 저 말고도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꼈고, 그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는 나름의 계획이 생겼고,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도 저에게 가르쳐준 적이 없기에 그 시작은 매우 험난했지만 '심리학 관련된 학위를 따면서 천천히 준비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심리학사 학위 취득에 대한 방법들을 모색하다가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수강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죠.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의 첫 학기를 보내고의 느낀 점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스탠드 조명' 같았습니다. 저의 꿈이라는 것을 완전히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그 꿈에 나아가고 있음을 조금씩 비추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존재 같았기 때문입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 레포트과제, 시험을 통해 처음에는 다소 귀찮다고 여겨졌지만, 그 과정들을 스스로 준비하다 보니 저 자신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음을 항상 느끼게 해주었고 되돌아봤을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과정은 정말 하나도 없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수강한 과목 중 발달심리 과목은 지금의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이 왜 그런 사람들이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교육심리학 과목을 통해, 스스로 뚜렷한 목표를 정할 줄 모르던 저에게 그 길을 잘 알려주었고, 왜 그래야 하는지, 다른 사람에게도 그 길을 어떻게 알려줄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심리학사 학위를 목표로 하는 저에게 위 수업들이 매우 유익했듯이 꼭 심리학사가 아니더라도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의 수업들은 본인이 목표하는 영역의 강의가 있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분명히 똑같이 스탠드 조명처럼 여러분의 꿈에 다가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다른 분들도 [라인원격평생교육원]과 함께 자신의 꿈을 비추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