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느순간 관심이생겨서 미루고미루다 드디어시작했습니다. 저두 육아에지쳐사는 40대 국민아줌마예요 주위를둘러보니 요즘자격증하나없는사람이없더군요 저두 10년넘게회사만다니고 독박육아를 했어요 애들어릴땐 생각도못한일이였죠?애 키우기도힘든데 무슨공부를하고 무슨도전을해?이러다 회사를퇴사하고 육아만했어요 이젠애들도 초등학생이고 내자신을돌아봤쓸때 자격증하나도없더군요 ㅜㅜ 요즘은 보육교사자격증하나쯤은 다가지고있더군요 갑자기 관심이 생겼는데 선듯할려니 겁도나고 내가 과연할수있을까?외벌이에 교육비.. 큰돈이였죠 다들그러시죠? 내자식한테쓰는건 안아까운데 막상 나한테투자할려면 아깝고 망설여지고 .. 그래서 알바를시작했어요 신랑월급을축내기는생활도빠듯하고 겸사겸사 어린이집보조교사로들어갔어요 일단 시간이좋아서 .. ㅋ 4시간하면되서 오후에 애들도케어할수있고 .. 물론 자격증없이보조교사못하죠 ㅜㅜ 그래서 주방보조교사로들어갔어요 교육비모을려고 근데 월급받으면 생활비로쓰게되고 모으지를못했어요 ㅜㅜ 일년넘게 일을하고나서겨우 수강료모아서 드디어 작년하반기에 시작했어요 처음엔 정말 뭐가뭔지 정신없게 한학기가지나갔어요 2학기시작이예요 ㅋㅋ 하겠다고 맘먹고도 일년넘게 망설이고 수십번생각한거같아요 일단시작을하고나니 어떻게든 시간이지나가네요 아직남은시간이더많지만 열심히할께요 아이들한테도 어마가 공부하는 모습을보여줘서 뿌듯해요 ㅋㅋ 여러분들도 도전하세요~ 화이팅!!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