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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회복지 자격증을 마무리하고 어떤 일을 해볼까 망설이기만을 또 몇 번.. 아직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도전하기도 부족하다 느끼며 시간을 보내다 또 한번의 도전!!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하고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소개받아 플래너님의 친절한 상담으로 마음 편히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의 도전은 시작을 할때 마다 두렵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수업의 지식들을 얻게 되고 시험과 과제로 자료를 찾아 헤매는건 좀 어려운 시간이지만 그로 인해 얻어지는 내 지식통과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끼게 되면서 다시 시작된 도전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할 나를 상상해보며 웃음 짓게 되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국가적 위기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안에서 해야할 공부가 있어 저에게는 주어진 일거리가 생긴 셈이라 나름의 극복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발 한 발 내딪어지는 걸음이지만 차곡 차곡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꽃 피우는 제 인생을 마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남은 마무리를 이러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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