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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년 1학기 1차를 수강한 박선아입니다. 작년 여름학기부터 라인을 통해 공부하며 공부의 재미를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40이란 나이가 실감되지 않을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던 탓에 더이상 공부는 제인생에서 없는 건줄 알고 지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사회에서 생활하고, 뜻하지 않게 청소년들에게 상담할일이 자주 접하게 되며, 상담의 한계를 느끼는 일상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자주 청소년들을 만나고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볼때면 삶의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요즘 아이들의 생각이 너무나 가늠하기 어려웠고 그에 대한 올바른 조언을 하기에 많은 한계를 느끼다보니, 만나는 기간이 길어져가면서 조언을 해주고 힘을 줘야 함에도 단순한 수다로 날려버릴때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차에, 작년 봄 한 동료분이 그래서 자신도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을 소비하고 공부를 더 해야한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찾아와 선뜻 고민만 할 뿐 시도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봄,여름을 지내게 되었고, 동료분의 발전과 영향력이 향상되는것을 옆에서 보고 느끼며 용기를 내어 작년가을학기부터 도전하게 되었스니다. 라인과 함께 한지 벌써 3학기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저는 청소년에 관한 여러과목을 배우며 청소년들의 심리와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알고 대처할수 있는 상담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1학기 1차에 수강했던 과목은 청소년 문화와 청소년 지도 방법론 2과목인데, 과목을 통해 현 시대의 청소년들의 생각, 변화, 문화를 바라보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시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현 시대에서 청소년들의 사고가 어떻고, 문화가 어떻고, 생각이 어떠한지에 대해 알고나니, 상담을 할 때 아이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릴수 있었고, 제가 그동안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도 깨달아, 한 층 더 깊게 대화하는 기쁨을 누리곤 합니다. 나이가 많아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라인은 제게 정말 큰 기쁨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궁금할 때마다 물어보고 질문하고, 또 전화드릴때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안내해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접은행 신청할때에도 어떻게 해야하지 .란 막연한 걱정에 떨고 있을때, 막바지 문자까지 보내주셔서 늦지 않게 접수할 수 있었어요. 아직 청소년 지도사 자격을 위해 더 공부하고 배워야 하기에 앞으로도 라인과 함께 할 날이 많네요. 교수님들 감사드리고, 차근 차근 설명해주시며 챙겨주시는 플래너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라인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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