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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경력 단절을 겪으며.. 앞으로 어떤 경제 활동을 하며 살아갈까에 대하여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찾아보던 후에 저희 삶의 가치관 상통한 사회복지를 평생교육을 통하여 이수 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혼자는 자신이 없어서 인지 마음 속으로 언젠가 이수하여 지금과 다른 삶을 살아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였고, 주변에 좋은분들과 함께 수강 할 수있는 계획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이라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일정에 정신없이 따라가느라 바빠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1차 퀴즈와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야 어느정도 루틴도 잡히고 강의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며 배움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꺼번에 7과목을 하다보니 벅차기도 했지만, 무언가 새롭게 배우고 나중에 실무에 적용할 생각을 하니 힘든줄도 모르고 1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정보도 공유하며 힘들때 독려하는 공부 메이트들이 있어서 슬럼프를 겪을때도 웃고 넘길 수 있었던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설계부터 중간중간 힘든거 없는지 체크하시고 독려해주신 최석환 매니저 님께 감사하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학기와 실습이 아직 남아있지만,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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