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 2020년 2학기 3차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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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하던 일도 할수 없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있는 일자리를 찾다보니 어려움도 많고
어딜가도 '해당이 안되요'라는 말이 결론 있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현실에서는 해당되지 않아 슬럼프까지 찾아 올무렵,
주변에서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등 공공기관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일을 하고
위기 상황이 와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심지어 부모님은 지차체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에 신청을 하여 간간히 소일거리로 하고 계셨다는걸 알게 되었고,
차후 부모님 부양과 여러므로 도움이 될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했으나,
딱히 생각나는 분야가 없어 고민을 하였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분야를 도전한다는게 결정하기에는 쉽지 않았고,
지금까지의 생에서 마지막 교육을 받은지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공부와 학점은행제라는 단어가 낯설기만 하여, 자신감이 없어 갈등하였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글귀가 생각낳고, 무슨 일이든 과정을 알어야 결정을 할수 있을것 같아
상담을 받았습니다.
비대면 상담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코디님이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두렵고 어떤 선택을 하지 모르는 나를 대면하는것 처럼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어,
바로 회원가입과 수강신청을 하여 사회복지사 1학기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학개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실천론, 장애인복지론, 노인복지론, 가족복지론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첫 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단어가 생소하고 복지 또한 전혀 몰라 `괜히 했나`라는 생각에
후회도 하고 자신을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흥미도 생기고 매력도 생겼어요.
비대면 교수님들의 강의도 열정적이고 좀 알어 듣기 쉽게 풀이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중간중간 힘을 주는 메세지도 나에게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대학 학업은 전혀 한적없는 나에게 레포트와 토론은 힘들다는 표현을 많이 했어요.
검색을 해봐도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 지 답답한 과제들이라는 생각에
다시 `포기할까`도 했습니다.
그 순간을 잘 극복하고 도움없이 나름대로 검색하고 책도 읽으면서 과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고,
시험을 보고 학점이 나왔지만, 성적은 비록 좋지 않아 실망은 큽니다.
하지만, 1학기 동안 수업방식, 과제, 시험 등을 통해 복지사의 역할과 숙지해야 할 부분도
배움이 되었습니다.
첫 걸음이라 서툴러서 좋은 성격이 아니였지만 , 자신에게 큰 용기와 적응에 응원하며,
모든 과정이 교훈이 되었습니다. 학습을 하면서 집중력과 복습은 필수이므로,
다음 학기에는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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