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한 후 심리학사 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26세의 나이로 친구들에 비해 늦게 대학을 졸업하여 조급한 마음이 있던 와중에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될까 도전을 해봐도 될까라는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우연히 학점은행제로 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의 소개로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어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반 의구심반이었지만
좋아하는 과목을 수강신청하고 강의를 하나씩 듣게될 때마다 진짜 내가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필기를 하며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온라인 과정임에도 학교를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그리고 또 진심으로 강의를 듣고, 학우분들과 토론을 하고 또 과제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스스로 시작하기도 했지만, 교수님의 열정적이고 꼼꼼한 강의가 있었기에 제가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좀 더 빠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졸업 후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고민에 막막하기만 했는데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되고 강의를 시작하게 된 것은 저에게 있어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또 많겠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강의를 들으며 하나하나씩 채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강의를 들으면서 와이파이 문제도 있었고, 시험 보는 중에도 오류가 있었는데 친절하게 해결해주신 관리자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남은 한 학기도 교수님의 유익한 강의를 기대하며 다음 개강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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