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벌써 2학기를 마쳤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이 긴 여정을 어떻게 견디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벌써 80% 수료했습니다. 13개의 과목을 강의들으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하나의 지나가는 단계로 생각했지만 인간의 생애에 깊이 관여하는
사회복지를 배우게 되면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아동, 장애인, 노인 관련 기관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도 사회복지사가
할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을 따도 세상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지만, 잘 사용하면 제 인생 뿐만 아니라
그 일을 함으로써 영향을 끼치는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온라인으로 따는 자격증과 학위이지만 저의 배움이 꼭 세상에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주신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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