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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작년 5월에 시작을 했었는데 어느덧 2학기를 지나고 3학기를 맞이하였네요.
저는 이번 1학기1차에 2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한학기에 7과목씩 수강을 하면서 강의 듣는걸 미루기라도 할때면 마감시간에 쫓기는 기분으로 밤늦게까지 강의를 몰아 듣기도 하고 그랬었는데...이번에는 2과목이라니ㅎㅎ 아주아주 여유로운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온라인강의 자체를 처음 하다보니 1학기때는 적응하기 바빴었는데 이제는 아주 익숙하고 편안합니다.
사회복지에 관한 공부는 아예 처음인지라 알지못하는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대상이 세세하게 나눠져있고 또 행정, 법, 정책 등의 분야로도 다양하게 있어서 단순했던 사회복지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법제나 조사론 등 많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과목들도 있었는데 첫 강의를 들어보고는 걱정되는 마음을 좀 덜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어렵지만 같이 잘 풀어나가보자고 해주시는 말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것에는 열정을 가지고 설명을 해주시는 교수님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 마주보며 하는 수업은 아니지만 온라인상에서도 어렵지 않도록 설명을 잘 풀어서 해주시고 중요한 부분은 잊지않도록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저도 같이 소리내어 외워보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실제 경험한 사례를 같이 녹여서 설명을 해주시기도 하여서 흥미롭게 강의에 빠져들기도 했었네요ㅎㅎ
온라인상이지만 새로운 과목이 시작될 때면 어떤 교수님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 마지막 강의를 들을때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여 모니터 앞에서 감사의 인사를 혼자 전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강의를 처음 듣다보니 비교군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원격평생교육원으로 선택한 것은 아주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마주하지 않는다고 해서 대충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만났을때 못지않게 많은 준비를 하고 강의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학기를 지날수록, 강의를 들을수록 만족감이 점점 더 높아졌습니다.
남은 1과목이 아직 남아있지만 강의듣고 공부할 것이 끝난다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마시고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즐겁게 공부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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