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꿈은 어렵고 곤란에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인권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곧잘 공부도 해왔고, 확고한 꿈이 있었기에 다른곳에 눈돌리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수있었습니다.
그러나 급격하게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제 자리를 찾지못하고 잠시 방황도하면서 젊은 날의 시간을 허비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도망치듯 군대에 다녀와서 기술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워, 지금은 새벽5시에일어나 밤 9시까지 정비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비를 하면서도 주위에서 "대학은 나와야지, 나중에 결혼해서도 장인 장모님에게도 떳떳해야 하지 않겟니?"라는 말을 듣고 문득 내가 꿈꿔왔던 꿈이 이것이엇나..?라는 생각이 불연듯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못다이룬 학업을 계속하고자 (구)카운피아,지금의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 김동화플레너님을 만나 나에게 맞는 과목과 학점을 설계받고 9시, 10시에 퇴근하여 눈도 잘 안떠지지만 꾹 참고 꿈을 이루고자 과목을 하나한 차례차례 수료해 나갔습니다.
자동차 정비를 하면서 사회복지라는것이 왜 필요한지라는 생각이 들때쯤, 한과목 한과목 하루하루 강의를 들으면서 '사회복지사가 되기위해 사회복지 과목을 듣고 수료를 해야하지만, 자동차 정비를 하는사람도 아니,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도 들으면 유익하고 좋은 내용이구나'라는 생각이 확고해 졌습니다.
유아를 다루는법 청소년과 소통하는법 노년기의 어른들의 행동 등. 나도 나중에 아이를 낳아 기를것이고, 나도 나의 어머니,아버지가 나이들어 시간이 지나면 노년의 시기가 올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집중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하여 라인평생교육을 시작한 것은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교육이 끝나고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라인평생교육에게 평생 고마워 할 2가지를 얻게되었습니다.
첫번째, 피지못할 사정으로 이루지 못한 꿈을 작게나마 조금이나마 다가갈수 있게 해준 고마운 라인평생교육원
두번째, 나도 아이를 낳아 기를 것이고, 나의 어머니,아버지도 나이가 들어 나의 보살핌이 필요할 시기가 올것이다. 그때 대처하고 행동할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커리큘럼 유용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르침을 준 라인평생교육원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더 큰 꿈을 꿀 것이고, 더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젊은날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인평생교육원.......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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