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기회의 시간은 열려있다는 말을 새삼 공감하게 되는군요.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탓에 오랫동안 꿈을 접고 살았는데 작지않은 나이에 가슴한구석 응어리
진 마음을 풀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뭔가 모를 갈증에 허덕였는데 새로운 희망을 품을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처음엔 뭐부터 어떻게 시작을 할까 망설임과 두려움에 살짝 고민도 했었는데 담당선생님의
차분한 안내와 교육원의 친절한 지도 덕분에 한학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네요.
일정에 쫒겨 자칫 진도라도 놓칠세라 때때로 채찍질도 해주시고 사소한거 하나라도 곁에서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윤유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첫학기라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지만 2학기때는 더욱 분발하여 장학금에도 한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비록 사이버상에서 뵙는 교수님들이지만 친근한 모습 정말 좋았읍니다.
마흔중반에 다시 찾은 나의 꿈과 미래가 일상을 설레게 만드네요.
오늘 하루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겁게 출발합니다.
가끔씩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 가족들 모두도 즐거워 한답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그 순간까지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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