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참 많은 생각들이 비켜간다.
어찌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한숨이 난다. 수업을 낮에 한번씩 듣고 밤에 애들 재워 놓고 수업듣고 짬짬이 시간날때 마다 제대로 듣기란 쉅지 않았다
애들이 있어 자다가 깨거나 아프거나 하면 듣다가 달려가야 했고 낮에도 나름대로 집안일 하고 애들보고 밤에 시간내어 수업듣는데 졸면서 들은게 반인것같다. 토론 퀴즈 레포트 하긴 했고 냈는데 제대로 아니 솔직히 대충해서 냈다
마음속으론 그러면 안되지만 꼼꼼히 할수가 없다 내일 또 애들 봐야하고 내가 쓰러지면 안되니
시험도 중간고사는 비교적 좀 쉬웠는데 기말고사는 객관식도 보기가 지문도 길고 문제를 꽈서 무척 어려웠다 아침 부터 애들 보내놓고 애들 오기전까지 했는데 ㅠㅠ 무척 힘들었다
그래도 어찌 점수가 괜찮게 생각보단 나아서 수료 했다 뿌듯하다 남들 보기엔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처한 상황에선 최선이다.
나중에 이 자격증으로 봉사도 할수 있고 애들위해 돈도 벌수 있어 기쁘다 정말 필요로 할때 일할때가 있어서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은것 같다
감사합니다. *^_^*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