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둘을 키우며, 집에만 있었어요. 어느 덧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항상 아기띠하고, 아이랑 다니던 습관때문에 혼자 버스타고 어디가는것조차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점점 아이들이 커가고, 어느 덧 내 품을 떠나, 어린이집에 가게되었어요. 그때부터 시댁과 신랑은 이제무엇을 할꺼냐고 묻더군요..무엇을 하고 싶냐고..하지만 저는 꿈도 할수 있는일도 없었어요..나에게 먼 미래따윈 없었어요. 그러던 중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해야 겠다고 딱 생각이 들었어요.아이둘 키우면서 무엇보다 힘든게 육아라는걸 알면서도 셋째를 낳고 싶을만큼 아기는 귀여워했거든요^^ 내가 자주가는 카페의 협력업체인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되었어요. 알고봤더니 이미 이쪽으로는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났던 곳이였어요^^
선생님도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무슨 과목을 들어야할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를때 정말 한개한개 다 물어봤는데, 정말 친절히 잘 가르쳐주었어요^^
그렇게 해서 드디어 한학기가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실습도 선생님이 계속 정보를 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사이버대학으로 실습을 신청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자격증 취득한 언니도 선생님 정말좋다~~ 라고 할만큼 너무너무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라인을 만나지 못한게 아쉽지만, 이제라도 만나서 2018년 국가고시로 바뀌기전에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을 것 같아, 어둡기만 한 내미래가 밝아 보이네요~~
시댁에서도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이제 어디가서 며느리가 무슨직업을 갖고 있는지 당당히 말씀하실수 있겠죠? 나에게 무한한 꿈을 꿀수 있게 해준 라인 고맙습니다^^
남은 학기들도 잘부탁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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