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를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냥 전문학사 졸업을 하면서 사회복지사를 할 것인가? 아님 내가 꿈꾸던 대학교를 졸업할 것인가?
방문요양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4년대 학사졸업을 하고 싶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라인평생교육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바쁜 시간 가운데 시간 내서 공부하는 것이라 그런지 너무 행복했다.
직장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강의를 들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사회복지라 좀 버겁기는 했지만 난 감사하고 행복했다.
레포트와 토론 기간에 주말과 주일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거나 도서관에서 과제 준비를
많이 하느라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다녔다.
그래도 항상 즐겁고 재미있었다.
늦은 나이에도 공부를 할 수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라인 평생교육원은 나에게 또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제 1년만 더 공부하면 학사 졸업을 한다.
예전에 대학교 졸업이 평생 소원이었었는데 지금에서야 꿈을 이루는가 보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 더 열심히 봉사하며 일할 것이며, 노인분들에게도 더 다가갈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될 것이다.
2015년 9월 수강을 참 잘 한거 같다.
라인평생교육원 가족 여러분, 그리고 수강생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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