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딸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을 키워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전 아이를 낳기전에는 아이낳고 내가 하는 일에 다시 복직해야지~~하는 생각으로 첫딸을 낳았던것 같아요~하지만 정신없이 출산, 육아를 반복하다보니 내 자신이 점점 없어지는 우울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쳇바퀴 돌듯 계속 반복되는 생활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어요~내 이름을 찾을 수 있고 내 자신을 찾을 수 있으며 보람된 일은 어떤것들이 있을까??고민을 하게 되었지요~~요즘 고령화시대에 나이들어서도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행복해보이시고 자아도 찾으시면서 돈도버시는 모습을 보니 더 없이 부럽더라구요~~저는 본래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보육교사에 관심이 있었어요~^^또한 친구가 사회복지사 일을 하고 있어서 친근하고 봉사하는 삶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요^^그래서 두개 동시에 준비하기로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5월달에 첫학기를 시작하였지요~^^정신없이 수업듣고 과제제출하고 토론, 퀴즈를 하다보니 이렇게 2016년이 지나갔네요~~다른 학우들도 마찬가지 겠지요^^벌써 두 학기가 지나가고 곧 보육교사 실습, 사회복지 실습을 한다고 하니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강의 듣고 수업에 참여하다보니 우울한 마음도 많이 사라지고 나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모두들 2017년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랄께요~~그리고 모든 일의 최우선을 건강이랍니다~~건강하세요^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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