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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원격 평생 교육원은 제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준 고마운 기관입니다.
결혼하면서 직장생활을 관두게 되었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저는.. 막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난후 무얼 해야할까 오랜시간 고민하였습니다.
사회 생활에 손 놓은지 십년 째인데 어디가서 무얼 할수 있을까. 내가 들어갈 곳이 있을까 고민하고 걱정하고 하다가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아 보육교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따서 자격증을 취득한다는게 무척 생소했습니다. 근데 시작하고 나니..어느새 공부에 열중하는 제 모습을 보며 고민하고 걱정하던 모습은 훗 날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상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내가 이제 돌쟁이라 아이를 보면서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 재워놓고 새벽에 시험과 레포트를 봤었고, 낮시간에도 짬짬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기쁨이 넘치고 먼가를 하고 있단 생각에 즐겁기까지 하더라고요. 아직 학점을 다 따지 못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지금까지처럼 하면 충분히 딸것이라고 믿습니다.
수시로 문자와 전화로 스케줄 알려주시고, 잘 관리 해주신 라인원격 평생교육원..넘 고맙습니다. 주변에 누군가 저 같은 분이 계시면 라인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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