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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껴본 기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어릴때는 학교라는 구성원에 속해있었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도 알아서 해주는 학교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그 한걸음의 벽이 정말 높더군요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하고싶은것도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2년의 시간을 낭비하며 놀았습니다. 사람은 정체를 모를수록 더욱 공포를 느낀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좌절감 등을 겪어봤습니다. 허나 라인을 알게된후 저는 달라졌습니다. 라인을 접하게된건 정말 평범한 이유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가다 위에 광고가 붙여있어서 사이트를 들어가봤습니다. 처음 접한 느낌은 깔끔하다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사이트를 둘러보니 원하는 과목이 몇개 보였습니다. 제 꿈은 상담사입니다. 허나 남자 가족치료사, 상담치료사, 청소년치료 등은 인원도 적고 인식도 생각보다 좋은편이 아니여서 외부에서 수업받기도 껄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으로 들울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군요 끈기도 없고 마땅히 활력도 못찾았던때 정말 좋은곳을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역시 체계적으로 짜여있었고 저처럼 끈기가 없는사람들도 따라갈수 있게 커리큘럼을 매우 잘짜놓은것 같습니다. 늦게시작한 느낌을 엄청 처음에는 받았지만 1년안에 내용습득이 가능해 기쁜마음이였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어쩔수없지만 요즘은 여유로운 공부를 하는것 같아 마음이 정말 편합니다. 남은 강의를 힘써주시는 교수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인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봐 상담신청을해서 강의들었던건 정말로 좋은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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