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학기를 마쳤네요.
할 수 있을까? 어렵지 않겠지? 한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요.
흑흑... 왼걸요. 처음엔 수업들으면서 정신없이 졸고. 이어 듣기가 않돼서 처음부터 다시듣고... 정신 하나도 없었지요.
차츰 익숙해지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강의 들으면서 개성 넘치는 교수님도 계시고 참~ 묵둑둑하신 교수님도 계시고 ㅋㅋㅋ
한 교수님께서는 강의 하시는 동안 얼마나 배가 고프셨는지 교수님 목소리와 꼬르륵~ ^^ 소리가 약 40여분 가량 리얼하게 방송되기도 했답니다. "식사하고 하세요" 하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얼마나 인간적이시던지... ㅋㅋㅋ
재미있었어요. 수업에 더 집중을 하게 됐답니다. ^^
정말 교수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에 학생들도 없을텐데 있는것처럼 열강을 해 주셨지요.
무사히... 조금은 익숙치 않은 인강이어서 머리도 눈도 불편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학기를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꼭 인사하고 싶은 분이 계시는데 저의 메니저 역할을 해주신 팀장님 무지무지 감사해요. 친절하게 설명주시고 필요할때 전화도 잘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남은 2학기 또한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사회복지사가 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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