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던 저 나름의 학습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첫 번째로는 거의 거르는 날이 없이 매일 수업을 꾸준히 들었습니다.
또한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들으면서 수업시간 내용을 꼭 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번째는 과목 별로 학습노트를 만들어 강의 중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써놓고 별표나 밑줄 등 표시를 하였습니다. 또 학습이 끝난 후 풀어보는 미니퀴즈 문제들도 다 적어놓았는데 이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퀴즈 및 토론, 레포트를 작성할 때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참고자료로 활용하였고 신문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출석체크를 하여 참여도 점수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는 했지만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놀라서 “정말이요?”하고 되물었습니다.
요양원봉사와 상담봉사 등으로 저녁이후에 집에 돌아와 피곤한 상태로 강의를 들었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그동안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보상받는 기분이었고 매우 기뻤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잘 해주신 카운피아 교수님분들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시작해서 뭐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도전하게 되었는데 그 때의 제 선택이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용기 내어 도전해서 희망찬 미래를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그러니 카운피아 수강을 망설이고계시는 분들께는 더 이상 망설이시지 말고 도전하시길 바라고 이제 막 카운피아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은 목표를 설정해서 꾸준히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막 실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실습이 끝난 후에 바람직한 사회복지사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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